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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학대 사망' 사진을 강의 자료로..."개인정보도 노출" / YTN

2026-05-19 6 Dailymotion

2024년 양주서 태권도 관장 학대로 4살 아이 사망 <br />"아이 시신 사진, 대학원 과학수사 수업에서 공개" <br />경찰 검시 조사관, 당시 겸임교수로 대학원 출강<br /><br /> <br />경찰 소속인 검시 조사관이 자신이 출강한 대학원 강의에서 태권도장에서 학대당해 숨진 4살 아이의 검시 사진을 수업 자료로 활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아이의 신상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주장도 나왔는데, 유족 측은 검시관을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24년 7월, 경기도 양주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4살 아이가 관장의 학대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해 한 사립대학원의 과학수사 수업에서 아이의 시신 사진이 강의 자료로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린 수강생은 사진 속 아이가 검시대에 누워있었고, 아이 옆에 놓인 종이에 신상정보가 적혀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아이의 얼굴과 신체 부위는 물론 실명과 생년월일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수업을 맡았던 교수는 경찰에 소속된 검시 조사관 A 씨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이 맡았던 사건의 피해자 자료를 유족 동의 없이 수업에 활용한 겁니다. <br /> <br />수업에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시신이 변호사 자격증과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사진 공개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된 피해 아동의 유족이 항의하자 뒤늦게 사과했지만, 유족은 A 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민영 / 피해 아동 유족 : 이걸 이용해서 본인이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는 게 나는 믿기지가 않는 거예요. 딴 사람도 아니고 검시관인데.] <br /> <br />경찰은 사건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강의에 사용됐지만, 사진에 개인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경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이영재, 정진현 <br />디자인 : 정민정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5192304276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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